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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에 대하여
Jozankei

삿포로 시내에서 남쪽으로 26 km, 자동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는 조잔케이온천
시코쓰 도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이 풍부한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온천가로서
연간 약 240만명이 방문하는 곳

이곳은 시코쓰 도야 국립공원National Park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는
삿포로시 안에 있는 조잔케이온천

시코쓰 도야 국립공원은 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과 현상이 특징적인 국립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칼데라호인 시코쓰호와 도야호, 그리고 화산인 다루마에산, 요테이산, 우스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지역 내에 있는 온천과 지형 등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조잔케이 지역은 도요히라강의 계곡을 따라 자리하며 삿포로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6 km,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온천지입니다. 이 지역 내의 무이네산과 소라누마악, 삿포로악 등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산악지형이며, 고산식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자연환경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잔케이온천 온천수의 특징Quality

숲과 대지의 은혜를 만끽
양질의 천연 온천 마을, 조잔케이온천

조잔케이온천에서 샘솟는 온천은, 무색 투명하며 약간 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나트륨 염화물 온천(중성저장성 고온천)이며,
일본 내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원천입니다. 입욕시에는 온천의 염분 성분이 체온을 올려주며, 오랫동안 열기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잔케이온천의 역사History

게이오 2년(1866년)
수도승 미이즈미 조잔이 만난 온천

삿포로 시내에서 남쪽으로 26km,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조잔케이온천. 시코쓰도야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신록이 풍부한 계곡의 온천입니다. 연간 2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조잔케이의 역사는 1866년 부터 시작됩니다. 수도승이었던 미이즈미 조잔이 아이누인들의 안내를 받아 원천을 만난 것이 조잔케이의 시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온천지의 기초를 만든 것을 기려, 이곳을 그의 이름을 따서 조잔케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 후, 수려한 자연과 풍부한 온천수가 높은 평가를 받아, 온천 개발 130주년이었던 1996년에는 건강휴양지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조잔케이의 사계절Seasons

벚꽃색, 신록색, 붉은색, 진노란색, 순백색의 세계
아름다운 대자연의 계절에 따른 변화

대자연 속에서 사계절 표정을 달리하는 조잔케이는 언제 와도 새로운 감동적인 경치와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눈녹은 물의 물소리가 아름다운 봄, 삼림의 심록이 넘치는 여름, 붉고 노란색으로 물들어 압권적인 풍경의 가을, 순백으로 덮이는 정적의 겨울… 계절마다 보이는 압도적인 자연미가 오감을 자극합니다. 힘차면서도 아름다운 매순간이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으로 남게 될 것 입니다.

갓파 전설The Legend

아름답고도 허무한
‘갓파부치’의 갓파 전설

도요히라강은 1909년 상류에 댐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큰 물줄기가 흐르고 물고기도 많이 살던 강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도로공사 인부로 일하던 세야마 모씨가 이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 강에 빠져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 직후부터 세야마씨의 탐색작업이 이루어졌으나, 안타깝게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1년이 지난 어느날 밤. 세야마씨의 아버지의 꿈속에 그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갓파 부인을 만나 잘 살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 후, 이곳에서 물에 빠져 조난당하는 사고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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