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소개
갓파부치 공원

주상절리의 박력
절벽이 바로 앞에 우뚝 솟은 것은 석영반암(화성암의 일종)의 노두이며, 판상절리를 달리며 도요히라 강의 맑은 물에 씻기는 경승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목욕미인」으로 사랑받는 시라네아오이(글라우키디움)를 비롯해 가타쿠리(얼레지), 히토리시즈카(홀아비꽃대), 엔렌소(연령초) 등 다양한 산야초가 피어납니다.

숲놀이에 최적
겨울에는 맑은 설경 속에 고요해지는 갓파부치 공원이지만 스노슈 산책이나 조류 관찰에 절호의 장소가 됩니다. 조잔캐이의 자연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물과 숲이 하나로 되어, 새가 울고, 물고기가 뛰고, 짐승이 걷고, 꽃이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유쾌한 놀이터입니다. 돌멩이, 강물, 나비와 매미, 사슴벌레, 화초. 여기에는 아이들의 놀이 상대가 되어 주는 것들이 풍부합니다.

갓파부치 공원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산야초
미야마엔렌소(큰연령초), 오오타치쓰보스미레(제비꽃), 후데린도(큰구슬붕이), 코킨바이(소금매초), 니린소(남바람꽃), 마이즈루소(무학초), 오도리코소(광대수염), 쿠루마바소(선갈퀴), 쓰쿠바네소(네잎삿갓나물), 쿠루마바쓰쿠바네소(삿갓나물), 쿠루마유리(나리꽃), 오쿠에조사이신(털족도리풀), 킨미즈히키(짚신나물), 미즈히키(이삭여뀌), 에조노콘기쿠(국화과), 아키노기린소(미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