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소개
미카에리 비탈길

국도 230호선에서 온천 마을로 내려가는 비탈길은 『미카에리 비탈길』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때에는 아쉬운 듯 자꾸만 뒤돌아보며 이 비탈길을 오르니 『미카에리 비탈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봄에는 작은 「계류 고이노보리」가 장식되어 비탈길을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여름에는 비탈길을 따라 수국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아름다워 계절을 막론하고 절호의 촬영 명소입니다.
미카에리 비탈길의 로드히팅은 조잔케이의 80℃ 가까운 고온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197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온천을 사용한 로드히팅이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온천수를 이용해 눈을 녹여 도로의 안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